이창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도연 송강호가 주연한 영화 '밀양'의 제작보고회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렸다. 4년만에 영화에 복귀한 이창동 감독이 "영화 산업이 많이 성장해 있는 사실에 놀라웠으며 한국영화에 많은 길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밀양'으로 부끄럽지 않은 영화를 만들었다"며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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