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화, "학창시절 '7막 7장'의 홍정욱이 이상형"
OSEN 기자
발행 2007.04.11 09: 16

인기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에 출연 중인 강정화가 학창시절, 자신의 남달랐던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다. 강정화는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 프렌즈' 녹화에 참석해 초등학교 시절, 영화배우 남궁원의 아들이자 하버드 졸업으로 '7막 7장'이라는 책을 펴내 화제가 된 홍정욱 현 헤럴드미디어 사장이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결혼에 관심이 많았던 강정화는 친구들에게 홍정욱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자주 말했고, 아무리 친구들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해도, "나랑 결혼하려면 홍정욱 정도는 돼야지. 외모, 지성, 인품 다 홍정욱이 내 신랑감으로 딱이야"라며 소신 있게 이상형을 말하곤 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강정화는 '해피투게더 프렌즈'의 진행자가 자신과 열애설이 났었던 유재석이었기 때문에 당시 모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됐던 열애설의 진상에 대해서도 밝혔다는 소식이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프렌즈'에는 2년 만에 11집으로 컴백하는 국민 가수 김건모도 함께 출연해 웃음꽃을 피웠으며, 강정화와 김건모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 프렌즈'는 4월 1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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