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미니 라커룸 설치 등 사직구장 단장
OSEN 기자
발행 2007.04.11 09: 52

롯데 자이언츠는 2007 시즌을 맞아 사직구장 내,외부 환경장식 공사를 완료했다. 사직구장 야외광장 출입구의 4개 기둥에 롯데를 대표하는 손민한 이대호 강민호 호세의 대형 사진을 부착하고 특히 기둥 상단에는 네온 조명을 설치해 사직구장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 중앙 출입구 광장에는 롯데 선수단 전원의 프로필 사진을 부착한 실내 파티션과 갈매기 캐릭터 가 글러브에 앉아 있는 모습의 벤치 조형물을 설치, 팬들이 기념 촬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1루 관중석 쪽 복도에는 실제 선수단 라커를 똑같은 모양으로 축소한 자이언츠 미니 라커룸을 설치하고 그 안에는 선수들의 유니폼, 글러브, 배트 등을 전시해 놓았다. 한편 전광판 좌우측 외야스탠드에는 오렌지색의 'LOTTE Giants' 문구를 새겨 넣어 한층 세련되고 산뜻한 야구장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what@osen.co.kr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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