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3인조 그룹 SG워너비가 음반 발매 3일 만에 온, 오프라인을 장악했다. SG워너비 정규 4집 앨범 'The Sentimental Chord'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부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온라인 음악 포털 엠넷닷컴, 네이트 인기 뮤직 탑 100차트와 벨소리 다운로드 차트 부분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아리랑’ 외에도 옥주현과 함께 부른 ‘한 여름 날의 꿈’과 ‘은’도 100위 권 내에 진입하며 고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리랑'은 국악과 판소리가 접목된 크로스 오버곡으로 국악과 양약이 어우러진 100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친숙한 멜로디에 국악과 판소리 등 조금은 생소한 사운드가 얹어진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시도해 음원 공개 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SG워너비는 “많은 분들이 여전히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것에 대해 늘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송을 통해 홍보 활동에 힘써 국내 음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한편 SG워너비 4집은 음원 오픈 10일 만에 70만 건 이상의 조회수 및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