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문용관 감독과 1년 재계약
OSEN 기자
발행 2007.04.12 12: 04

힐스테이트 2006~2007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인천 대한항공을 3위로 견인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 문용관 감독이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대한항공은 12일 오는 6월로 계약기간이 끝나는 문용관 감독을 재신임,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대한항공의 사령탑을 맡았던 문 감독은 2006~2007 시즌 보비 등을 앞세워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거뒀고 특히 대전 삼성화재와 천안 현대캐피탈을 꺾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대한항공을 1년 더 이끌게 됐다.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