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우디네 영화제’ 디바됐다
OSEN 기자
발행 2007.04.13 09: 09

김혜수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영화제에 참석해 초특급 대우를 받는다. 4월 20일부터 열리는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디바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유럽에서 아시아영화를 소개하는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따라서 영화제의 디바가 된 김혜수는 아시아 미녀들의 대표자인 셈이다. 우디네 극동영화제 측은 “김혜수의 참석으로 인해 ‘우디네 극동영화제’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영화제에 참석하는 일정 내내 초특급 대우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영화제 참석을 위해 26일 이탈리아로 출국해 기자회견을 비롯해 ‘타짜’ 프리미엄 시사회, ‘한국영화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 ‘바람피기 좋은 날’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 등 4박 5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는 김혜수가 출연한 ‘타짜’가 특별전을 통해 상영되고, ‘바람피기 좋은 날’은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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