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가수 미나가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선다. 미나의 소속사 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나가 중국 연예기획사 KONA와 중국 활동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중국 내에서 특별한 활동 없이도 인기를 얻고 있는 미나가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한류스타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고 전했다. KONA는 신승훈, 장우혁, 이민우, 간미연, 별, Take 등 한류 스타들의 중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유명 기획사이다. 미나는 대표곡 ‘전화받어’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2006년 ‘중국 해외 최고 댄스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본격적인 중국활동을 위해 5월중 발매될 4집 앨범을 중국어와 한국어로 동시녹음을 마쳤으며 서인영과 솔타운의 음반 프로듀서인 업타운의 리더 정연준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미나는 5월 중순경 4집 음반을 발매하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