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쇼핑몰 하루 매출 3천만원 ‘대박 조짐’
OSEN 기자
발행 2007.04.13 10: 57

연기자 김규리가 최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제작한 쇼핑몰 ‘귤’이 일일 평균 3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규리가 직접 의상 콘셉트와 선정 등을 비롯해 모델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이 쇼핑몰은 오픈 이틀 만에 일일 접속자수 한계인 7만 명을 뛰어 넘어 서버가 일시 중지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약 1시간 동안 서버를 증설해 긴급 복구했다. 또 일일 매출도 평균 3천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같은 대박 예감에 김규리가 “이렇게까지 엄청난 반응이 올지 몰랐다”며 연방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 김규리는 자신이 벌어들인 수익이 헛되지 않게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앞으로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일정 금액을 기부할 의향도 내비치고 있다. SBS ‘연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김규리는 현재 몇 개의 작품을 물망에 놓고 고민하고 있으며 조만간 차기작을 선택해 안방극장을 다시 찾을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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