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규리의 '이기적인' 각선미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핑몰을 오픈해 직접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한 김규리가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10일 쇼핑몰 오픈 이후 다음, 네이트 등 각종 포탈사이트에 그녀의 사진이 퍼지면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재미있다. “각선미 예술, 남자들의 로망, 완벽한 각선미에 커피색 스타킹 진짜 잘 어울린다”, “죄다 이기적인 몸매들한테만 어울리는 옷이잖아”라며 김규리의 몸매에 부러움과 질투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또 워낙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다보니 한편에서는 “다리를 너무 심하게 늘려놓았네요”라며 포토샵으로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도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의 오해에 대해 김규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쇼핑몰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선글라스를 끼고 찍은 사진이 많은데 따로 메이크업을 수정할 시간조차 없어 어쩔 수 없이 안경을 착용했을 정도였다”며 “포토샵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규리만의 특별한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헬스와 같은 기본적인 운동을 하며 가꾸고 있다. 또 김규리 씨는 평소 군것질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식사는 워낙 적게 하는 스타일이라 살이 잘 안찐다”며 “특별히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 같은 네티즌의 관심 때문인지 쇼핑몰은 오픈 이틀 만에 일일 접속자수 한계인 7만 명을 뛰어 넘어 서버가 일시 중지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일일 평균 매출도 3000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연인’ 출연 이후 쇼핑몰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김규리는 현재 몇 개의 작품을 물망에 올려 놓고 차기작 선정에 고민하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김규리의 눈부신 각선미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