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일본 후지 TV CS 방영을 앞두고 4박 5일 간의 공식 프로모션에 초청된 이효리와 이동건이 특급 귀빈 대우를 받을 전망이다. 오는 6월 1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하게 될 이동건, 이효리를 위해 후지 TV 측이 벤츠 3대, 버스 2대 및 경호원 10여 명을 배치하며 호텔, 차량, 경호원 등에서 해외 특급 스타와 동일한 수준으로 대우를 약속한 것. "이 같은 대우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에 대한 후지 TV 측의 기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후지TV 측은 4박 5일간 이효리에 대한 밀착 취재 또한 진행한다. 이효리는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답게 일본을 방문할 때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쇼핑을 하는 등 자유 시간을 즐겼지만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관광이나 쇼핑을 즐길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