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찰튼 애슬레틱과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설기현(28, 레딩)이 2경기 연속 '들쭉날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인터넷판(www.skysports.com)은 14일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레딩과 풀햄의 2006~200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끝난 뒤 매긴 평점에서 설기현에게 '들쭉날쭉했다(in and out the game)'했다는 평가와 함께 6점을 부여했다. 설기현은 찰튼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도 똑같은 평가와 함께 6점을 받은바 있다. 한편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1분 교체 출전해 15분여동안 뛴 '사자왕' 이동국(28, 미들스브러)은 '기회가 없었다(No opportunity)'는 평가와 함께 5점의 평점을 받았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