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팀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를 응원했다. ‘미녀들의 수다’의 미녀들은 4월 14일 오후 7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 시사회에 참석해 관람했다. ‘미녀들의 수다’팀의 단체 관람은 영화에 출연한 중견연기자 이영하의 초대로 이뤄졌다. 이영하는 ‘미녀들의 수다’에서 MC 남희석을 비롯해 홍록기 붐과 함께 외국인 미녀들의 솔직한 입담을 이끌어 내고 있다. 게다가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가 한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는 재일교포 준코(이청아 분)와 준코를 가르치는 종만(박기웅 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자신들이 한국에 와서 겪은 에피소드와 비슷해 공감되는 부분도 많다. 특히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사오리와 준코는 이날 시사에 앞서 이미 영화를 관람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2’는 4월 19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