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의 하정우가 '애교김검'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는 무뚝뚝한 성격"이라고 전했다. 4월 17일 방송된 '히트' 9회에서는 하정우의 남자답고 터프한 키스신이 화제가 됐다. 극중에서 김재윤(하정우)이 차수경(고현정)에게 “나 너한테는 검사새끼고 남자새끼고 인간새끼고 싶어”라고 고백하며 키스를 한 것. 이를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김재윤과 차수경은 앞으로 키스하고 싶을 때마다 둘만의 암호로 “동전있어요?”라는 말을 사용하기로 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하정우의 애교연기가 여성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차수경에게 같이 밥을 먹자는 제의를 거절당하자 "나도 밥 안 먹을거에요"라며 투정부리는 모습, 야근하는 차수경을 위해 담요와 도시락을 준비해 와 "나 없이는 추울 자격도 배고플 자격도 아플 자격도 없어요”라는 쪽지를 남기는 자상한 배려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사랑에 빠진 남자의 귀여운 모습으로 ‘애교김검’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하정우이지만 실제로는 조금 무뚝뚝한 성격이라고. 하정우는 극중 김재윤의 애교와 관련해 “나도 좀 배워야겠다”는 말을 자주한다는 후문이다. 키스신 이후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발전한 하정우와 고현정의 러브모드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