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프리뷰] SK-KIA, 연승팀간 제1선발 대결
OSEN 기자
발행 2007.04.17 09: 15

연승팀끼리의 제1선발 맞대결. 4연승의 단독선두 SK 와이번스가 17일 문학 KIA와의 홈경기 선발로 케니 레이번을 예고했다. 레이번은 지난 11일 삼성전 8이닝 1실점 '130구 괴력투'로 '코나미컵 스타'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여기다 SK는 최근 두산 3연전을 모조리 역전승으로 장식, 체력은 떨어졌으나 사기는 충천하다. 박재홍을 제외하면 주전급의 타격 페이스도 올라 있다. 특히 공격적 기동력은 상대팀 벤치와 포수들의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그러나 KIA 역시 주말 삼성 3연전을 2승 1패로 마쳐 역시 오름세다. KIA는 17일 선발로 개막 선발이었던 우완 윤석민을 예고했다. 윤석민은 2경기에 등판해 2패뿐이지만 평균자책점 3.18(11⅓이닝 4자책점)로 나쁘지 않다. 두 팀 모두 '연승의 비용'이라 할 불펜 소모가 작지 않기에 선발이 얼마나 많은 이닝을 책임지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1~2선발과 3~5선발 사이의 편차가 큰 SK의 경우는 레이번-로마노(18일 KIA전 선발 예상)의 긴 이닝 투구가 절실하다. sgoi@osen.co.kr 레이번-윤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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