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불펜피칭을 하고 있는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유제국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서재응의 표정이 진지하다. 유제국은 지난 11일 텍사스전 이후 등판하지 않았다. 유제국은 "선발이 무너진 경기가 없어 그간 등판하지 않았다. 몸을 풀라는 코치의 지시도 없었다"고 말했다. /세인트피터스버그=김형태 특파원 workhors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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