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우먼파워' 렉시의 3집에 대한 반응이 발매 전부터 심상치 않다. 렉시의 3집 앨범이 16일 멜론, 도시락, 애니콜랜드 등의 음악 사이트를 통해 1분 미리듣기로 전격 공개된 가운데 스트리밍 서비스로 3집을 '맛보기' 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기 때문. 타이틀 곡 '하늘위로'를 비롯해 3집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공개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네티즌들은 "역시 렉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렉시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3집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기분 최고다"라며 '맛보기' 한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렉시다운 앨범이다. 2년 동안 앨범을 내지 않아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무대에서 활동하는 모습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노래 한곡한곡 모두 타이틀 곡으로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매력이 느껴진다" "음악이 세련되고 더욱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한 느낌이다" "2집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3집에서 제대로 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등 많은 의견을 통해 3집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보였다. 렉시 또한 최근 세븐 콘서트를 통해 "이번 노래를 정말 사랑한다"며 "이번에야 말로 렉시다운 음악이다"는 말로 신곡에 대한 큰 자신감을 표현한 바 있다. 렉시의 3집 앨범 'Rush'는 19일 전격 발매되며, 렉시는 21일 MBC 음악 프로그램인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