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연예인으로서 최상의 기를 가졌다’ 점술가 예언
OSEN 기자
발행 2007.04.19 11: 53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로 첫 주연을 맡은 박기웅이 점술가로부터 멋진 사주를 받았다. 박기웅은 이휘재가 진행하는 채널 CGV의 영화 버라이어티쇼 ‘레드 카펫2’에 출연해 이청아 줄리안와 함께 영화 흥행여부를 알기 위해 점술가를 찾았다. 점술가는 박기웅에게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의 대박을 끌어낼 수 있는 인물”이라고 단정했다. 점술가는 특히 “박기웅은 연예인으로서는 최상의 기를 가졌다”고 지목하면서 “아직까지는 연기자로서 최상의 상태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트렌디물로 시작해 점차 인기를 얻어나가다 한번 폭발적인 힘을 받으면 승승장구할 것이다”고 예언했다. 하지만 점술가는 “박기웅은 행운과 악운이 공존하는 운을 가지고 있어 사생활에서 악운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가 필수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한 CF를 통해 주목받은 박기웅은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에서 한국에 온 재일교포 준코(이청아 분)에게 엉터리 한국어를 가르치는 과외선생 허종만 역을 맡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 한국에 온 재일교포와 그녀에게 엉터리 한국어를 가르치는 과외선생의 이야기를 그린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는 4월 19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 이휘재가 진행하는 영화 버라이어티쇼 ‘레드 카펫2’에 출연한 박기웅./채널 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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