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와 삼성증권은 19일 롯데전에 앞서 1루 관중석내 50석 으로 지정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장애우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을 매경기에 초청한다. 삼성증권은 스포츠와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 고객들에게도 친근한 이미지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을 통해 연간 3천 여명의 사람들이 무료로 야구 관람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기증식에서는 삼성증권 김경휘 상무가 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에게 나눔존을 기증한다. 이날 시구는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김성호 군이 시구를 맡는다. 삼성증권은 국내 유일의 청각장애 야구단인 충주 성심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으며 이날도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원 35명과 보육시설인 호동원 원아와 할아버지, 할머니 등 100명이 에 초대된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