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생활체육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8회 수원 삼성 블루윙즈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외 5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수원 삼성은 19일 이번 대회는 연고지역의 축구붐 조성 및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과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대회라고 밝혔다. 22일부터 총 61개 생활체육 축구팀이 예선전을 치르며 결승전은 5월 12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경기에 앞서 오픈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 팔달구 한마음 축구회의 대회 2연패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루윙즈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지난해부터는 남성부뿐만 아니라 여성부 대회도 신설되어 수원시 남녀 생활체육 축구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한 최대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블루윙즈배 생활체육대회의 우승팀 및 준우승팀, 최우수 선수상, 최다득점상, 심판상 등에는 낫소, 조이포스에서 협찬한 푸짐한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bbadagun@osen.co.kr 지난해 우승, 준우승팀 및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한 모습=수원 삼성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