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졌다. 이날 경기는 부상에서 복귀한 KIA 이대진과 좀체로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SK 기대주 김광현이 선발 맞대결을 벌였다. 9회초 SK의 조웅천(36)이 선발 김광현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사상 첫 700게임 등판 기록을 세웠다. KIA 주장 이종범(37)이 조웅천에게 축하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인천=손용호 기자spj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