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쇼!음악중심’으로 MC 신고식
OSEN 기자
발행 2007.04.20 09: 02

가수 윤하가 MC 신고식을 치른다.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의 특별 MC로 무대에 오르게 된 윤하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과 호흡을 맞춘다. 윤하가 노래가 아닌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하는 “MC를 맡아서 방송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라 조금 떨린다. 하지만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이 편하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하는 지난 3월 국내에 첫 정규앨범 ‘고백하기 좋은 날’을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비밀번호 486’을 비롯해 앨범 수록곡 모두 완성도 있다는 평가다. 또 앨범 전체에 흐르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대중들의 구미에 당기는 음악으로 인기 상승 중이다. 뿐만 아니라 윤하가 보이는 라디오에서 부른 라이브 동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무대에서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과시했던 윤하가 MC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윤하가 특별 MC를 맡은 ‘쇼! 음악중심’은 4월 21일 방송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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