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다음 시즌 끝나고 은퇴할 것"
OSEN 기자
발행 2007.04.20 10: 58

'동안의 암살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34)가 다음 시즌이 끝난 후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지역 일간지 는 20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신문 을 인용해 솔샤르가 다음 시즌이 끝난 후 은퇴할 것이며 선수생활의 마지막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할 것임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2007~2008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되어 있는 솔샤르는 만료 후에도 계속 뛸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절대로 그렇지 않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선수생활을 끝내고 싶다"고 말해 사실상 다음 시즌이 마지막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 솔샤르는 "아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년 계약이 더 남아있으며 소속팀을 최대한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07~2008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으며 더욱 높은 수준의 경기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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