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교통사고 소식이 연예계 안팎으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사고로 입원 중인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과 은혁이 당초 '스타골든벨'에 출연하기로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특과 은혁은 4월 23일 녹화가 진행되는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19일 오전 멤버 규현, 신동, 은혁, 이특 그리고 매니저가 타고 있었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이중 규현은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나머지 멤버들은 경기도 분당 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특과 은혁이 입원 중임에 따라 '스타골든벨' 출연도 불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제작진도 이특과 은혁을 대신해 다른 스타들을 섭외했다.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중 일부가 사고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 슈퍼주니어의 모든 활동을 임시 중단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