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톱매치 개막전서 산토리 셧아웃
OSEN 기자
발행 2007.04.21 16: 17

대전 삼성화재가 2007 한일 V리그 톱매치 개막경기서 일본 챔피언인 산토리 선버즈를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화재는 21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2007 한일 V리그 톱매치 첫날 1차전서 레안드로(26득점, 3블로킹), 신진식(9득점, 9디그)을 비롯한 선수 전원이 활약하며 레오(17득점, 7디그)가 분전한 산토리를 3-0(25-23 26-24 29-27)으로 셧아웃 시켰다. 한일 배구의 자존심을 걸고 톱매치 개막전을 펼친 양팀은 삼성화재가 레안드로, 신진식, 신선호를 앞세워 공격을 퍼부었고 산토리는 브라질 출신 레오의 공수에 걸친 활약으로 매 세트마다 접전을 펼쳤다. 1세트 중반 8-8에서 레오와 야마무라가 연속으로 공격을 성공시킨 산토리가 10-8로 앞선 뒤 계속 2점차로 끌려가던 삼성화재는 세터 최태웅의 블로킹과 레안드로의 공격으로 동점을 만들고 신진식의 서브 득점이 성공하며 16-15로 역전시켰다. 이후 삼성화재는 1~2점차를 유지하며 앞서 나가다 2개의 백어택을 연속으로 성공시킨 레안드로의 활약으로 1세트를 25-23으로 마무리했다. 2세트서도 꾸준히 앞서가던 삼성화재는 레안드로와 신진식이 공격에서 범실을 기록하며 24-24까지 추격을 당했다. 듀스에서 삼성화재는 김상우의 속공과 신진식이 스파이크 서브를 성공시켜 26-24로 이겨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섰다. 삼성화재는 3세트 중반 이형두와 장병철을 교체 투입하며 여유를 부렸다. 이에 산토리가 맹추격에 나서 다시 듀스까지 가며 27-27까지 팽팽하게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여기서 삼성화재는 신선호의 속공과 레안드로의 강력한 서브 득점으로 산토리를 셧아웃시켰다. ■ 21일 전적 삼성화재(1승) 3 (25-23 26-24 29-27) 0 산토리(1패)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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