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이소라 콘서트에서 6년만에 신곡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04.22 14: 37

6년만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가수 양파가 공식활동에 앞서 신곡을 공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파는 최근 새 앨범 작업을 모두 끝내고 뮤직비디오와 앨범 재킷 촬영 등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양파는 공식적인 컴백을 앞두고 4월 29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리는 이소라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 현재 음반 작업을 모두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양파가 이소라의 콘서트에서 과연 신곡을 공개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파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신곡을 부를 계획이 없지만 앞으로 연습 과정을 지켜보면서 결정할 예정이다”며 이날 무대에서 신곡을 공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겼다. 한편 양파는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뷔 때부터 친분을 쌓아온 이소라를 위해 콘서트에 참여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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