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23일 일본서 미국으로 '직행'
OSEN 기자
발행 2007.04.23 08: 24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가수 세븐이 23일 미국으로 떠난다. 일본에 머물며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던 그는 현지에서 바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은 오는 7월께 미국에서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6월에 계획돼 있는 일본 활동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미국에 머물면서 앨범과 데뷔를 준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팬들은 콘서트를 끝으로 올 해 안에 세븐의 국내 활동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 최근 데뷔곡의 사전 유출로 미국 진출의 차질이 우려됐지만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세븐의 앨범 프로듀서는 2004년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로 그래미 어워즈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리치 해리슨. 그는 비욘세 외에도 자넷 잭슨, 어셔, 제니퍼 로페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이 밖에도 몇몇 유명 프로듀서들이 더 세븐의 앨범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븐은 6, 7월 두 달 간 일본에서의 프로모션 일정이 잡혀져 있으며, 미국에서의 첫 싱글 앨범 발표를 위해 올 한 해 미국에서 머문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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