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8개 구단 첫 10만 관중 돌파
OSEN 기자
발행 2007.04.23 09: 06

지난 시즌 종료 후 LG 트윈스 사령탑을 맡으며 15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한 김재박 감독은 "LG가 살아야 한국야구가 산다"며 LG 야구의 중흥을 외쳤다. 올 시즌 LG가 초반 호성적을 올리자 야구장을 떠났던 서울 LG팬들이 다시 잠실구장으로 몰려오고 있다. LG 트윈스가 지난 21일 삼성과의 잠실 홈경기에서 8개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시즌 관중 1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6일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총 8차례 홈경기를 치른 현재 누적 관중 수는 14만 8526명이며 경기당 평균관중 수는 1만 8566명이다. 2006년도의 8경기 누적 관중 7만 8001명 대비 7만 525명이 증가하여 90%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LG 트윈스의 전신 MBC 청룡 출신이자 LG 트윈스 창단 첫 해 우승의 주역인 ‘스타 감독’ 김재박 감독이 복귀함으로써 야구장을 찾는 올드 팬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봉중근 박명환 등 대어들을 영입, 시즌 초반 6연승을 달리는 등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여 승리를 원하는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 것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2007년도 9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있는 LG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임을 천명하고 있다. sun@osen.co.kr 지난 6일 LG의 잠실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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