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 봄 개편 맞아 '도전! 골든벨' 하차
OSEN 기자
발행 2007.04.24 15: 34

KBS 1TV '도전! 골든벨'의 마스코트 김보민 아나운서가 봄 개편을 맞아 3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김 아나운서의 하차 소식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KBS TV 봄 개편 설명회'를 통해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다음달 6일부터 오정연 아나운서가 김현욱 아나운서와 함께 '도전! 골든벨'을 진행한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부터 '도전! 골든벨'의 진행을 맡아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이끌어왔으며 이번 봄 개편으로 3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물러나게 됐다. 대신 김 아나운서는 Cool FM에서 오전 3시부터 5시까지 방송되는 '3시와 5시 사이'의 진행을 맡아 라디오 DJ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김 아나운서를 대신해서 '도전! 골든벨'을 맡게된 오정연 아나운서는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지난해 지방 순환 근무를 마치고 현재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봄 개편으로 '도전! 골든벨'의 새 MC가 됐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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