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우먼파워만 납시오~
OSEN 기자
발행 2007.04.24 18: 41

'맨파워'는 가라, '우먼파워'만 환영! 29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여자 가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고 있는 윤형준 PD는 "이번 주 '뮤직뱅크'는 특집으로 '우먼파워'들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활동 중인 정상급 여자 가수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파워' 특집은 여자 가수들의 컴백이 속속 이어지고, 이들이 맹활약을 떨치고 있는 요즘 가요계의 현실을 반영해 기획된 아이템으로 이에 이효리, 아이비, 서인영, 채연, 윤하, 원더걸스, 캣츠, 세이 등이 출연한다. 이중, 채연과 서인영은 이번 주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의 주인공으로써 워터스크린이 설치된 무대 위에서 비를 맞으며 도발적인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기찬이 '우먼파워'들의 인기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남자 가수로는 유일하게 '뮤직뱅크'에 출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우먼파워'의 무대가 펼쳐지는 '뮤직뱅크'는 29일 낮 12시 40분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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