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문병 "빨리 함께 활동했으면"
OSEN 기자
발행 2007.04.25 10: 19

슈퍼주니어가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멤버 규현을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4월 24일 규현의 병세가 호전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들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이날 밤 9시경 병원을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타박상 및 열상으로 현재 입원 중인 이특을 제외한 11명의 멤버들이 모두 함께했다. 규현을 만난 슈퍼주니어는 “그동안 규현이가 중환자실에 있었기 때문에 면회하기도 쉽지 않아 병원에 올 수 없어 안타까웠다. 규현의 얼굴을 직접 보고 점점 회복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안심이 된다"며 "빨리 회복해서 예전처럼 건강하게 함께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많이 회복된 규현도 "멤버들 얼굴이 너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게 돼 기쁘다"며 "다시 한번 걱정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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