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FC 서울 Mom's Club'개설
OSEN 기자
발행 2007.04.25 16: 20

FC 서울이 서울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2007년 또 하나의 야심 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서울 구단은 25일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교실 ‘FC 서울 Mom's Club’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2004년 부터 실시해온 리틀 FC 서울이 성황리에 정착됨에 따라 자신감을 가지고 'FC 서울 Mom's Club’을 개설한 것이다. 서울 측은 "'FC 서울 Mom's Club’은 서울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목적을 가진 축구클럽이다" 고 개설 목적을 설명했다. 또한 "기존 어머니 축구교실이 연간회원의 성격으로 정원이 차면 가입이 힘든 것과 달리 ‘FC 서울 Mom's Club’은 2개월 코스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많은 주부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며 축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FC 서울 Mom's Club’의 2개월 교육 프로그램은 주부들이 축구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축구의 묘미를 즐기고 다이어트 운동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세심하고 철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 선수들로부터 직접 축구를 배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인 이번 ‘FC 서울 Mom's Club’은 이메일 (fcseoul@gssports.co.kr)과 전화(02-376-3972~3)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5월부터 양천구 목동운동장에서 선착순 60명에 한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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