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케이블TV서 첫 MC 도전
OSEN 기자
발행 2007.04.26 08: 04

가수 채연이 종합 엔터테이너로의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활발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숨은 끼를 보여줬던 채연이 케이블 TV이기는 하지만 프로그램의 메인 MC를 맡아 진행자로 나서게 된다. 채연은 액션채널 수퍼액션에서 4월 26일 첫 선을 보이는 ‘러브액션 시즌2’(매주 목요일 밤 10시)를 홍록기와 함께 이끌게 됐다. ‘러브액션’은 사랑을 형성하거나 지속하는 여러 요소들을 하나씩 발췌해 실험을 통해 분석해 보는 연애 실험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면 체취와 호감도의 연관관계, 심장 박동수와 애정지수의 연관성 등을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알아보는 형식이다. ‘러브액션’의 첫 녹화를 마친 채연은 “평소 친한 홍록기 씨와 진행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 각종 오락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00c@osen.co.kr ‘러브액션’을 진행하게 된 홍록기와 채연. /온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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