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8일 '베어스 데이' 행사
OSEN 기자
발행 2007.04.26 09: 35

두산 베어스가 오는 28일을 시즌 첫 '베어스 데이'로 지정하고 팬 서비스를 실시한다. 두산 구단은 "2004시즌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 홈경기에 실시한 베어스 데이 행사를 이번에는 올해 새로 발표한 '곰 3마리' 응원가에 맟춰 율동을 배우는 이벤트를 기획, 가족 단위 팬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율동을 배운 후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콘테스트를 열며, 1등 팀에게 2008년 두산 전지훈련 무료 참관권을 상품으로 증정한다'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28일 롯데전에 한해 어린이 팬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팬에게는 전 좌석 입장권 50% 할인과 함께 당일 두산이 승리할 경우 잔여 잠실 홈 1경기에 한해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선수단 팬사인회와 포토타임 및 치어리더 포토타임, 페이스 페인팅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1루 출입구 앞 광장을 테마파크로 조성, 풍선 부는 삐에로, 캐리커쳐 그려주기 행사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베어스 데이 다음날인 29일에는 ㈜두산 주류 BG '처음처럼'의 모델로 활동중인 탤런트 구혜선이 시구자로 참여한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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