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생 대상 '축구클리닉'
OSEN 기자
발행 2007.04.26 16: 37

FC 서울이 서울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개최한다. 축구 보급 및 지역밀착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될 예정인 이번 클리닉은 슈팅과 드리블, 패스, 골키퍼 교육 등 총 4개의 코스로 나눠, 리틀 FC서울 코치진의 강의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선생님과 함께 이어달리기 등의 레크레이션 활동도 포함된다. 오는 27일 아현동 미동초등학교 학생 100명과 5월 3일 홍제동 안산초등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아현초등학교와 알로이시오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축구클리닉은 장소와 비용, 참가 학생수 등의 제한이 있는 기존 축구교실의 틀을 허물고 구단이 직접 찾아가는 축구클리닉이며, 학교선정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서울의 경기를 단체관람을 하는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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