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상영 됐던 영화 '경의선'이 일반 관객 상대의 상영을 위해 26일 서울 극장에서 박흥식 감독과 주연배우 손태영 김강우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시사회를 가졌다. 상처 받은 두 남녀가 경의선 열차에서 만나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스토리. 관객에게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하는 영화다. 자신의 연기력과 관련된 얘기 도중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손태영이 혀를 내밀며 깜찍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