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민선이 다음 달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여걸식스' 후속 코너에 전격 투입된다. '해피선데이'는 최근 3년간 방송돼 온 '여걸식스'를 폐지하고 '우먼 버라이어티쇼 시즌2' 격인 새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 이 코너에 김민선이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 이로써 김민선은 박경림, 조혜련, 채연, 현영 등과 함께 코너를 이끌어나가는 메인 멤버가 됐다. 후속 코너를 준비하고 있는 제작진은 “김민선이 버라이어티쇼 부문에 신선한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거라 판단했고, 그녀의 활달하고 쾌활한 성격을 높이 샀다”며 기용 이유를 밝혔다. 김민선 역시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도전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걸식스' 후속 코너는 아직 타이틀이 결정되지 못했지만 컨셉이나 아이템은 윤곽이 드러나 있는 상태로 다음달 6일 첫 선을 보인다. orialdo@osen.co.kr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