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집 앨범을 발표, 가수로 돌아온 이현우가 연기 생활을 하면서 "악플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는 KBS 2TV 인기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녹화에 참석해 과거 악플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드라마에서 연기를 선보일 때마다 네티즌들이 “이제 연기 좀 해라” “실장전문 연기자냐?” 라는 악플을 쏟아냈던 것. 이 때문에 이현우는 늘 자신의 연기에 대해 고민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비슷한 케릭터에서 탈피하기 위해 강한 성격의 캐릭터에 도전하기도 했지만 해당 드라마의 시청률이 저조해 급기야 “연기 변신은 언제하냐” 라는 글까지 올라와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미녀들의 수다'는 봄 개편으로 시간대를 옮겨 4월 3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