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의 개그?, ‘폭소클럽2’ 깜짝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7.04.29 09: 46

서인영이 KBS 1TV 개그프로그램 ‘폭소클럽2’에 깜짝 출연해 개그무대에 도전했다. 4월 28일 밤 방송된‘폭소클럽2’의 ‘TV비평 옴부즈우먼’ 코너에 출연한 서인영은 이날 ‘대한민국 섹시 여가수의 대들보, 뛰어난 댄스실력과 가창력을 동시에 겸비한 진정한 엔터테이너이자 모든 여자들이 울고 갈 환상적인 골반의 소유자’로 소개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서인영은 문화비평가 역의 정경미와 시청자 대표 역의 김경아와 함께 털기 춤과 환상적인 몸매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방청객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서인영이 깜짝 등장하자 박수와 환호를 쏟아내며 서인영을 환영했다. 한편 ‘TV 비평 옴부즈우먼’은 방송가 전반에 대한 시청자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거침없이 전하는 코너로 허를 찌르는 시청자 의견의 아이디(ID)가 웃음을 유발한다. 게다가 ‘폭소클럽2’의 제작진에서 시작된 깜짝 출연이 ‘개그콘서트’ 작가와 ‘해피선데이’ PD로 이어지면서 다음에 깜짝 출연할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pharo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