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대타로 나와 직선타
OSEN 기자
발행 2007.04.29 11: 4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볼티모어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추신수는 9회 대타로 나와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클리블랜드는 29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제이콥스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홈경기에서 4-3으로 앞선 8회와 9회 각각 2점씩 내줘 4-7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 선발 제레미 사워스(6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에 이어 등판한 페르난도 카브레라는 1⅓이닝 2피안타 3탈삼진 2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추신수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나 9회 조시 바필드 타석 때 대타로 나와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올 시즌 13타수 5안타 4타점에 타율 3할8푼5리를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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