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OST, 20일 만에 4000장 판매
OSEN 기자
발행 2007.04.30 09: 58

KBS 2TV 수목드라마 '마왕' OST 앨범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9일 발매된 '마왕' OST 앨범의 판매량이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어려운 음반 시장에도 불구하고 '마왕' OST 앨범은 4000장이 판매돼 다른 드라마 OST 앨범 판매량을 크게 앞서가고 있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음반시장에서 앨범 발매 후 20일 만에 4000장 정도의 판매된 것은 흔치 않다. 세 명의 주인공 엄태웅, 주지훈, 신민아의 탄탄한 연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음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며 “이대로라면 5,000장도 넘어 설 거 같다”고 전했다. 이번 OST 앨범엔 주인공인 엄태웅도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타이틀 곡을 부른 바비킴을 비롯해 JK 김동욱, 박학기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총 17곡으로 구성돼 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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