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 피자가 후원하는 제3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오는 5월 1일 장충 리틀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리틀야구 인구의 저변확대와 어린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강북구, 노원구, 용산구, 서초구 등 15개 리틀 야구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15개 팀을 나눠 예선리그를 치르고 예선리그 성적 상위 8개 팀이 다시 결승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기 일정은 5월 1일 강북구팀과 노원구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5월10일까지 총 21게임의 예선리그가 진행되고 5월 7일~ 8일에 걸쳐 준준결승 4경기, 5월 9일 준결승 2경기, 5월10일 오후 4시에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5월 10일 결승전은 식전행사로 여자 야구 팀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오광현 도미노 피자 회장은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 도움이 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리틀야구대회를 후원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MBC ESPN에서 준결승 및 결승전을 생중계로 접할 수 있어 리틀 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