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단일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한 FC 서울의 홍보 마케팅 전략이 대학 강의 주제로 사용됐다.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는 30일 오전 'PR 론' 시간을 통해 FC 서울의 이재하 부장을 초청, 한국 프로축구 흥행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FC 서울의 홍보와 마케팅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 시즌 박주영을 영입하면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45만 여 명의 관중을 동원했고 올 시즌에는 단일경기 최다 관중인 5만 5397명을 동원하는 등 한국 프로스포츠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FC 서울 이재하 팀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경험과 노하우를 비롯해 FC 서울의 주요 전략에 대해 실례를 들며 강의를 펼쳤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