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김의 힘, 대한민국 톱스타 한 자리에
OSEN 기자
발행 2007.04.30 19: 53

4월 30일 저녁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 수많은 스타들이 모였다. 이날 톱스타들이 모인 이유는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수여하는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때문이다.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는 앙드레 김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의 노고와 공적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원로배우 최은희를 비롯해 이영애 배용준 권상우 이미연 송윤아 김희선 성유리 이준기 김래원 이보영 박해일 김태희 조현재 한은정 윤계상 고아라 허이재 이완 정동진 신동욱 조동혁 최정원 차인표 등 연예계 스타들, 최근 100번째 영화를 완성한 임권택 감독,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아나운서 황수경 오상진,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국제빙상연맹 세계 신기록 보유자 이강석 선수, 피겨스케이팅 요정 김연아, 2006 피플지 선정 ‘가장 아름다운 사람 100인’ 우르슐라 메이스가 선정됐다. 한편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수상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앙드레 김의 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통해 아름답고 멋진 자태를 뽐냈다. 또 이날 패션쇼의 피날레는 SBS 드라마 ‘쩐의 전쟁’에 합류한 신동욱과 MBC 드라마 ‘궁S’에 출연했던 허이재가 장식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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