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일본에서도 연기자로 거듭나고파"
OSEN 기자
발행 2007.05.01 14: 15

인기 가수 세븐(Seven)이 일본 드라마 출연 포부를 드러냈다고 산케이스포츠가 1일 보도했다. 지난 1월 방영한 MBC ‘궁S’가 6월 9일부터 일본 위성방송 스카이퍼펙트TV 한국정보채널 Mnet에서 방송된다. 세븐은 ‘궁S’에서 일반인으로 살다가 황위 계승 다툼에 휘말리는 이후 역을 연기하며 성공적인 연기자 변신을 했다. 세븐은 산케이스포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첫 연기 도전이라 대사를 기억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 하지만 매우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첫 연기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일본 드라마 출연에 대해 “좋은 배역이 들어오면 꼭 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표했다. 세븐은 2005년 일본 활동을 시작해 현재 5번째 싱글 ‘만나고 싶다(会いたい)’가 히트 중이다. 6월 말부터 나고야, 오사카 등지에서 일본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9p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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