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공주' 박경림, 한 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7.05.02 11: 40

박경림(29)이 드디어 백마탄 왕자님을 만나 결혼한다. 팬텀 엔터테인먼트는 5월 2일 "박경림이 7월 15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그랜드볼룸에서 회사원 박모(28)씨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박씨는 국내 명문대를 졸업한 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에 입사,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이로 알려졌다. 팬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사람은 지난 2006년 여름 만나 1년 가까이 교제해 왔으며, 지난 4월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날짜를 잡았다. 박경림은 예비신랑인 박씨의 순수하고 헌신적인 사랑에 감동했으며, 박씨 역시 "박경림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어느 것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없다"할 만큼 좋아한다는 소식이다. 양가 부모와 가족들 역시 이들 커플의 행복해 하는 모습에 흡족해하고 있다. 박경림은 지난 1998년 KBS 2FM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에 ‘돌발소녀’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TV ‘일요일일요일밤에-동안클럽’과 MBC 표준 FM ‘심심타파’의 DJ를 맡고 있다. 또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식스’ 후속 버라이어티 코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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