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공주' 박경림(29)이 마침내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나 결혼하는 가운데 그와 함께 찍은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팬텀 엔터테인먼트는 5월 2일 "박경림이 7월 15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그랜드볼룸에서 회사원 박정훈(28)씨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박정훈씨는 국내 명문대를 졸업한 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에 입사,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이로 알려졌다. 팬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사람은 지난 2006년 여름 만나 1년 가까이 교제해 왔으며, 지난 4월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날짜를 잡았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