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한국시간) 셰이스타디움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서 메츠의 선발투수 올리버 페레스가 투구한 뒤 오른발을 착지하는 모습이 마치 학이 다리를 짚는 것 같다. 191cm의 장신인 페레스는 이날 5⅔이닝 3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3실점(1자책) 호투로 시즌 3승(2패)째를 따냈고 2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타격에서도 맹활약했다./셰이스타디움(뉴욕)=주지영 기자 jj0@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