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5일 LG전 어린이 전원 무료 입장
OSEN 기자
발행 2007.05.03 09: 27

두산 베어스가 5월 5일 '어린이 관중 전원 무료 입장' 특별 이벤트를 선사한다. 두산은 '어린이날인 5일 잠실 LG전에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 관중 전원에게 일반석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또 신규 및 기존 베어스 클럽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두산 홈 유니폼을 증정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식전 행사로 남양주시 와부초등학교 '음악 줄넘기 시범단 공연'과 함께 '코리아 타이거즈' 40명의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어린이날을 기념해 두산 선수단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스피두! 파워두! 허슬두! 로고공 굴리기' 및 '엄마, 아빠와 함께 풍선 터트리기' 등의 다양한 그라운드 게임 행사가 진행된다. 선수단의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도 잠실구장 전광판을 통해 방영된다. 한편 이날 경기전 시구는 영화 '방울토마토'의 주연 아역배우인 김향기(8) 어린이가 할 예정이다. 이밖에 두산은 입장 어린이 관중에게 방울토마토 1000세트와 황사 방지용 마스크 1000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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