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기찬-알렉스, "우리는 '알찬별' 멤버들"
OSEN 기자
발행 2007.05.03 09: 41

가수 별이 동료가수 이기찬, 알렉스와 함께 '알.찬.별'이라는 팀명을 만들어 각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음을 과시했다. 5월 1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 별은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기찬과 알렉스와의 진한 우정을 무대에서 선보여 MC 윤도현의 부러움을 샀다. 별은 이기찬의 9집 앨범에 수록된 '너에게로 날다'라는 곡에 참여하게 되면서 이기찬을 비롯해 알렉스와도 친해지게 됐으며 본인들의 이름을 한글자씩 따 '알.찬.별'이라는 그룹명까지 만들 정도로 끈끈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기찬과 알렉스는 4월 24일 열린 별의 4집 앨범 쇼케이스에도 직접 참석해 힘을 실어줬을 뿐만 아니라 평소 전화로 방송 모니터까지 꼼꼼히 해주는 등 각별한 동료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서 '알.찬.별'은 이기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감기', 'she is', '안부' 등을 함께 부르며 이색적이고 감미로운 무대를 연출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4집 정규앨범 '미워도 좋아'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별을 비롯해 알.찬.별 멤버들의 우정어린 무대는 4일 밤 만나볼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별, 이기찬, 알렉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