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日 히로시마에서 한일 교류 선봉장
OSEN 기자
발행 2007.05.03 09: 52

‘오리콘 혜성’에서 한국 가요의 '국민 여동생’으로 거듭난 가수 윤하가 이번에는 한일교류 선봉장으로 나선다. 윤하는 5월 3일 정오부터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조선통신사 40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서 꽃차를 타고 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한다. 이어 ‘히로시마 플라워 페스티벌’에 스페셜 게스트로 미니콘서트를 펼친다. 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한일 양국 정관계 인사들과 민간사절단이 참석하는 ‘한일 교류 세리머니’에서는 축하무대를 갖는다. ‘히로시마 플라워 페스티벌’(5/3~5/5)은 평균 150만 명이 방문하는 일본 내 대규모 행사. 올해에는 ‘조선통신사 400주년’과 맞물려 3일에는 약 6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하는 이날 무대에서 ‘호오키보시(혜성)’ ‘이마가 다이스키(지금이 좋아)’ 등 5곡을 열창할 계획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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